그 백성을 내어 보낼새 삼분지 일은 요압의 수하에, 삼분지 일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의 수하에 붙이고, 삼분지 일은 가드 사람 잇대의 수하에 붙이고 백성에게 이르되 `나도 반드시 너희와 함께 나가리라'
백성들이 가로되 `왕은 나가지 마소서 우리가 도망할지라도 저희는 우리에게 주의하지 아니할 터이요 우리가 절반이나 죽을지라도 우리에게 주의하지 아니할 터이라 왕은 우리 만명보다 중하시오니 왕은 성에 계시다가 우리를 도우심이 좋으니이다'
압살롬이 다윗의 신복과 마주치니라 압살롬이 노새를 탔는데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 번성한 가지 아래로 지날 때에 압살롬의 머리털이 그 상수리나무에 걸리매 저가 공중에 달리고 그 탔던 노새는 그 아래로 빠져 나간지라
그 사람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내 손에 은 천개를 받는다 할지라도 나는 왕의 아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우리가 들었거니와 왕이 당신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하여 이르시기를 삼가 누구든지 소년 압살롬을 해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압살롬이 살았을 때에 자기를 위하여 한 비석을 가져 세웠으니 이는 저가 자기 이름을 전할 아들이 없음을 한탄함이라 그러므로 자기 이름으로 그 비석을 이름하였으며 그 비석이 왕의 골짜기에 있고 이제까지 압살롬의 기념비라 일컫더라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다시 요압에게 이르되 `청컨대 아무쪼록 나로 또한 구스 사람의 뒤를 따라 달음질하게 하소서' 요압이 가로되 `내 아들아 왜 달음질하려 하느냐 ? 이 소식으로 인하여는 상을 받지 못하리라' 하되
아히마아스가 외쳐 왕께 말씀하되 `평안하옵소서 !' 하고 왕의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여 가로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리로소이다 ! 그 손을 들어 내 주 왕을 대적하는 자들을 붙여 주셨나이다'